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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마다 늦게 귀가하는 사랑하는 아들 딸들 때문에 저의 마음은 항상 안쓰러움이 가득해요.
어느 나이드신분께서 이렇게 이야기 하는 것을 들었는데 남편이 벌어다 주는 돈은 맘편히 쓰는데 자식이 벌어다 주는 돈은 안쓰러운 마음 때문에 쓰기 어렵다고 하더군요. 물질이 없으면 살기 어려운 현시대지만 그 마음을 알 것도 같아요. 자식들에게 아낌없이 주는 나무이고 싶은 엄마라서 행복하게 살아가는 자식들의 모습도 보고 싶답니다~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욕심은 하나씩 둘씩 내려놓아지는 거라고 생각해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과거의 부모님은 노후에 대책없이 먹고살기 바쁜 이유로 노후에 자식들의 도움으로 살아가는 사람이 많이 있는거 같아요. 하지만 요즈음 제 또래의 사람들은 적으나마 노후에 대비한 대책을 세워 놓는 분이 많이 있는것 같지요.
젊음의 행복한 시절을 보내야하는 사랑하는 자녀를 위해 저는 제 아들에게
"부모에게 효도하는것도 좋지만 결혼하면 엄마보다 아내와 자녀를 더욱 사랑하는것이 진정한 효도를 하는거야" 라고 말해준답니다.
나이가 들면 세상에 많은 사람들이 원하는 욕심과는 다른 아주크ㅡ은 욕심으로 <자녀의 행복>을 바라게 되고 자녀가 행복하게 사는 모습속에 기쁨이 채워지는게 부모의 마음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사랑하는 아들 딸들아~ 엄마 걱정하지말고 너희 자신이 정말 행복한 시간을 살아가는것이 아주 큰 효도란다~ 나이들면 쓸데없는욕심이 없어지거든... 욕심은 바로 그거야 너희들의 행복한 시간들......... 사랑해 나의 자녀들아~~"
사는동안에 자녀들이 사랑하는 사람 생길때까지 자녀들을 마음껏 사랑하며 살리라 그때까지만.....
애틋한 마음으로 만두 탕수를 만들어 놓았답니다.
학교에서 직장에서 돌아오면 먹을수 있도록이요......... 이렇게요~


재료

냉동만두 20개/올리브유적당량/오이 3분의1개/당근 3분의1개/목이버섯5장/양파반개/청경채3포기/
소스=몽고간장2수저/케찹2수저/설탕4수저<아니면 물엿4수저>/식초4수저/물2컵/참기름반수저/
전분가루2수저=물2수저로 섞어놓음/

팬에 기름을 넉넉히 두르고 냉동만두를 올려놓고 노릇하고 바삭하게 구워
키친타월을 깔고 기름이쪼옥 빠지게 해주어요.


넣고싶은 야채를 깍뚝 썰기로 자르고 당근과 오이도 얇게 자르고
목이버섯은 불러 적당한 크기로 잘라놓고
청경채는 3등분으로 잘라놓아요.

소스=분량의 몽고간장.케찹.설탕.<아니면 물엿.>식초.물.을 섞어놓고
별도로 전분가루2수저를 물2수저넣고 섞어 놓아요.


팬에 올리브유를 2수저를 넣고 달군후 청경채만 빼고
모든 야채와 버섯을 넣고 잠시 볶다가 
만들어 놓은 소스를 넣고 끓여 주어요.
소스가 끓어오르면 준비한 녹말 개어 놓은거를 넣고 걸쭉하게 농도를 맞추어 끓여주세요.


소스가 걸쭉하니 끓게되면 청경채를 넣고 한번더 끓인후 참기름을 넣고 불에서 내려주어요.
 

노릇하게 구워놓은 만두를 접시에 담아놓고
그위에 끓여놓은 소스를 끼얹어 드시면 된답니다.


완성된 만두탕수
새콤 달콤한 만두 탕수 아이들이 참 좋아하는것 같아요.
제가 싫어하는게 많이있다보니 제 아들 딸이 손해를 보고 있답니다.


 맛있게 먹는 걸 보며 마지막 하는 말은 
아들아 음료수 콜라 먹지마 ㅡㅡ아
라고 말한답니다. 사놓기는 한박스 사놓았으면서 먹지못하게 압력적인 말을 꼬옥 해준답니다.
왜이리 음료수를 잘먹는지 한박스 사놓으면 어느사이 다먹어버린답니다.
음료수 잘먹는사람은 딱 두명 제 둘째딸과 막내아들이랍니다.
둘이는 혈액형이 같아서 음료수도 좋아하는지 절제를 말해야 겨우겨우 조금 오래간답니다.
매번 사놓지 말아야하는데 ...라며 다짐을 하지만은
 꼭 제가 사놓게 되는데 아들아 딸들아 음료수좀 아껴먹어라~~건강에 해로운건 아껴 먹어야 하는거란다  ㅡㅡ아
오늘도 모든가정에 즐거운 노래가 넘쳐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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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뻘쭘곰 2010.10.22 16:46 신고

    저도 콜라 좋아하는데.. 정말 콜라 끊기는 어려운 것 같아요..ㅠㅠ;
    먹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어느 순간 너무 땡기니..;;
    탕슉소스 어떻게 만드는지 궁금했었는데, 잘배우고 갑니다~!

  2. 출가녀 2010.10.23 19:01 신고

    콜라... 탕수육에 빼놓을수 없듯이
    만두 탕수를 먹으며 참기란 쉽지 않았을것 같은걸요~? ㅎㅎㅎ

  3. ecology 2010.10.23 20:18 신고

    마침 배가 고픈데 탕수육이 생각납니다
    글 잘읽고 갑니다.

  4. 로지즈 2010.10.24 00:41 신고

    요리잘하는 아내...멋지죠..울 와이프는?ㅋㅋ 그래도 제가 워낙 잘 먹어서..다행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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