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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찬/간식거리

만들어 먹는 토마토 파스타

배움ing 2010. 10. 21.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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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은 축제의 계절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축제한다는 소식이 보도 되는데 축제하는곳에 가면 
조금이라도 저렴한 가격으로 사지않을까 라는 기대감을 가지고 갔지만 동안에
다녀본 축제는 저렴하지않고 더 비싼 경우가 종종 있더군요.
그래서 이제는 축제에 가서 뭐좀 사올려는 생각을 안하게 되었답니다.
엄마 언제 파스타 해먹어요 해먹어요 라고 해도 안해지더라구요.그런데 이젠  
아예 만들어 먹겠다고 분주한 딸들 덕분에 아들은 크림파스타가 맛있다며 
사기를 돋우워 주고 있는 아들과 딸들의 부산함 시치미를 떼고 
나는 크림파스타 못하니까 라고 구경꾼의 입장에서 구경하는데 
재미도 있고 세자녀의 모습이 너무 흐믓 하기도 했어요.
후일에도 재미있게 이러한 모습과 마음으로 살면 적적하지 않은 
날들을 살거라는 생각에 더더욱 흐믓한 시간 이었답니다.
삶아놓은 파스타가 남았다며 이제는 엄마가 만든 파스타가 맛있었다 라고
추억하는 말로 여운을 남기는 딸들의 간접적인 등쌀에 어쩔수없이 만들게 되었어요.
코스트코에 갔을때 유기농 파스타를 사가지고 왔는데 
맛이 좋은거 같아요 고소함의 차이가 난답니다.

 

 
재료

유기농 파스타/ 토마토 파스타소스/케찹/모짜렐라치즈/올리브유 적당량/
피망/반개/양파반개/당근반개//파프리카반개/베이컨4장/
식성에 따라서 야채나 넣는재료는 맘대로 넣으세욤~~
전 재료가 있어서 이거를 넣었어욤~~캔옥수수5수저/파인애플 통조림약간/

야채는 깍둑썰기 해놓고  캔옥수수는 뜨거운물로 끼얹어 주고  파인애플 있으면 깍뚝썰기해 놓아요.
딸들은 그냥먹는게 맛있다고 하지만 전 고집스럽게 데쳐먹게하는데 
뜨는기름과 염분도 좀 제거해야되고
그래서 데쳐 먹게한답니다
베이컨은 끓는물에 데쳐건저 적당한 크기로 잘라놓아요.

파스타는  삶는 시간이 각각 다르니까 포장지 겉면의 삶는 시간을 살펴보고 삶으셔야 됩니다.
물을 넉넉히 넣고 끓는물에 소금조금1티스픈 을 넣고
올리브유를 2수저 넣고 파스타를  말랑말랑하게 삶아 건져놓은 다음
팬에 올리브기름 3수저와 마늘1수저를 넣고
중불에 마늘이 노릇해질때까지 볶은다음
 파스타를 넣고 중불에 바짝 볶아주어요



올리브기름을 2수저를 넣고 잘라놓은 모든 야채와 베이컨을 한테넣어
소금조금넣고 센불에 볶아놓아요.
양파색이 살짝 변할때까지 볶아놓아요

볶아놓은 야채와 파스타를 섞은다음
파스타소스를 넣고 개운한맛을 내려고
 토마토케첩 을 조금 넣고 골고루 섞어놓아요.

팬에 섞어놓은 파스타와 야채를 올리고
그위에 케찹을 조금더 뿌리고 위에 골고루
모짜렐라 치즈를 올려놓으세요.
은근한불에 치즈가 녹을때까지 9분정도 올려놓으세요.

대략 7분정도 치즈가 완전히 녹으면
불을끄고 드시면 된답니다

전자렌지로 만들어 드실려면
 
렌지용그릇에 버무려 놓은 파스타와 야채를 올리고 그위에 모짜렐라 치즈를 뿌리고
전자렌지에 2~3분간 돌려주시면 맛있는파스타가 완성 된답니다.

슬라이스치즈를 올린 파스타       와          딸에게도시락으로 싸주었던 파스타


직장인들도 미리 재료를 볶아놓으면
손쉽게 만들수 있는것이 파스타인거 같군요.
제가 개운한거를 좋아하다보니 케찹을 뿌렸어요.
케찹은 건강에도 좋다고 하던데

어떤식품에 대해서 좋은연구결과가 나왔다고 공표하지만
또다른 연구결과로는 좋지않다로 나오게되는것을 보면
골고루섭취가 제일좋겠다는 생각이 들게되는 시간입니다.
오늘도 연일 일어나는 많은 사건들의 홍수속에
몇몇의 작은 모범인들로 인해서
밝아지는 사회로 변하여져가기를 빌어봅니다.
행운이 함께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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