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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찬/나물&무침

장수식품 [버섯잡채] 해먹어요

배움ing 2010. 10. 17.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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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긋한맛으로 많은사람들이 좋아하는 버섯은 솔직히 건강에
좋기 때문에 더욱더 즐겨 먹는거라고 생각해요.제생각은요.
독특한 감칠맛나는 성분이 콜레스테롤 수치를 떨어뜨려 장수식품으로 인기가 높다고 하는데
요즘은 건강에 좋은 웰빙이란 말도 많이 사용하고 건강에 좋은음식도 많이 해먹잖아요.
인스탄트가 쉽게 만들수있고 간편하지만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예전과 다르게
여기저기 고장이 나는 관계로 ㅎㅎㅎ건강을 생각할수 밖에 없잖아요.
요즘은 젊은사람들도 나이가 들어서 고민해야할 질병으로 고통 받는것을 보면
정말 식생활을 개선해야 함을 절실하게 느끼게 된답니다.
오늘은 누가뭐라해도 나에게 좋은음식 내가좋아하는 반찬을 만들어봤어요.
특징은 고기가 안들어 갔다는것이 너무좋아요.
젊을때는 건강해서 잘모르고 지나쳐버린 젊음의 순간인데
지나가는 시간의 흐름속에 나이가 들어가니 아픈데가 늘어감에 따라
그때서야 아차 건강에 좋은 음식먹어야지 라고 화들짝 놀라는 마음만 앞서는거 같군요.
고기류를 안좋아하는저는 채식이 너무좋아요.
채식은 쉽게말해 뱃속편한 음식인거지요.그중에 버섯은
각각의 종류별로 다른향이 나는데 산에서 나는 쇠고기 라고 말할만한 
건강에 좋은 버섯!! 산에서 나는 쇠고기!버섯을 잡채로 만들었어요.
 

버섯은 기호대로 넣어서 만들면 됩니다. 저는 이렇게 준비해서 만들었어요.
재료

새송이버섯3개/팽이버섯1봉/표고버섯4개/목이버섯5개/양송이버섯5개/ 
당근약간만/숙주한줌/양파반개/부추한줌/쪽파2개/

양념=몽고간장5수저/물엿2수저/다진마늘반수저/다진파 2개/깨소금반수저/참기름반수저/설탕1수저/
식성에 따라서 소금.후추도 아주쪼끔넣어요.

요리전에 미리할것은
모든버섯은
손질해서 재빨리 씻어주시고 먹기적당한 크기로 잘라놓고
당근도 가늘게 채썰어 놓고
양파도 채썰고
 부추는 씻어 3등분해서 놓아요.


몽고간장.물엿.다진마늘.다진파.깨소금.참기름.설탕.을 넣고
양념장을 먼저 만들어 놓아요.
새송이버섯. 표고버섯.양송이버섯은 식용유를 두르고 소금조금넣고 재빨리 볶아내요.
 

팽이버섯. 당근과 양파.숙주나물과 목이버섯.부추도 식용유를 두르고
소금조금넣고 센불에 재빨리 볶아놓아요.
 

다~~~아 볶아진 야채를 한테 섞어 양념장을 넣고 살살 버무려주세요.


버무려진 버섯잡채를 간을 보시고 싱거우면 소금이나 간장으로 간을 마추세요.
얼큰하게 드시려면 청양고추를 어슷하게 잘라넣어요.


완성된 버섯잡채랍니다.


표고버섯은 항암효과가 있다고 하는데 말려서 먹는것이 효과가 더욱 크다고 하는군요.
말리는 과정에서 생기는 영양성분으로 항암 효과와 각종 약효도 살아난다고 합니다. 
도시에서 살다보니 단순하게 덥다 춥다 날씨좋다 흐리다 라는 간단한 것만 느끼게되는것 같아 둔감해지는 거 같아요.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자연의 강력한 힘을 온몸으로 받으며 살아가는 분들은 정서적인 면에서도
이때쯤은 황금빛 들녁의 바람이 일렁이는 광경에도 보이지않는 황금바다물결을 그려볼수도 있을테니까요.
제가 사는곳은 지척이 산인데도 몇년씩이나 가보지않는 소중함을 모르는자 일지도 모르고
게으름이 만연해있어 바라다보이는 산허리허리의 색깔만 단순히 바라보며 지낼지도 모른답니다.
어디가 아파서라는 큰 핑계거리를 간판삼아서 말이죠.
가까운 성내천은 가끔씩 거니는데 그것도 주말농장 핑계로 가는거지요.
기쁨의 날들이 되어지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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