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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채 생절이

배움ing 2010. 10. 9.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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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한가족 하지만 결코 잊지말아야할 경술국치
시간이 흐르고 흘러가도 아직도 일제 침략으로 인하여
민족말살의 음흉한 결과로 인해 우리의 언어속에 아직도 
많은 혼합일본말이 흔하게 사용이 되고 있는거 같아요. 
그 중에 하나 유채가 하루나라고 아직도 많이 불리워지고 있는데 우리의 아름다운 언어를 찾아서 바르게 사용해야겠다고 반성을 했답니다....
흐드러지게 피어있는 유채꽃을 생각해보면 제주도가 먼저 떠오르는데 요즘에는 제주도가 아닌곳에서도 유채꽃의 너른 벌판의 노랑이의 물결을 볼수 있더군요.
대천해수욕장입구에 유채꽃들의 물결을 볼수있었는데 봄에는 나물이나 겉절이로 해먹고 씨앗은 건강에좋은 식용유의 원료로 사용되고 있는유채가 오랜만에 둘러본 가락시장에서 한창 유채나물 판이라 할 정도로 저렴한 가격에 판매되고 있어요^^
배추 무 값이 안정될때까지 저렴한 유채로 겉절이해드시면 좋겠네요
저도 겉절이해서 맛있게 먹었답니다 이렇게요.
 

재료

유채1키로/쪽파100그람/굵은소금2주먹/
양념=고추가루한컵[종이컵]멸치젓2수저/ 새우젓 수북히2수저/생강1톨/마늘1통/깨소금 3수저/
설탕이나 매실청 적당히/약간의 소금
찹쌀가루수북하게2수저로 200 미리의 물에 된죽을 끓여놓아요.

먼저 찹쌀가루를 200 미리의 물을붓고 된죽을 끓여서 뜨거울때 고추가루를 넣고 불려놓으세요.
유채.쪽파는 잘 다듬어 깨끗하게 씻어 심심하게소금에 절여주세요.
10분정도 있다가 살며시 뒤집어 10분정도 더 절여주어요.


절여진 유채와 쪽파는 헹구어서 물기가 빠지도록 해주어요.



찹쌀풀에 불려놓은 고추가루에 새우젓 .멸치젓을 넣고 마늘.생강은 곱게 빻아넣고 고루고루 잘 섞어 놓으세요.
설탕대신에 매실청을 한수저 넣으면 엄청 맛있어요.


물기뺀 유채와 쪽파를 넣고 고루고루살살 버무려 주세요.
유채는 연해서 살살 버무려야 풋내가 나지않아 맛있답니다.
얼큰함을 좋아하시면 청양고추2개를 잘게 다져 넣어주시면 된답니다.


완성된 유채 겉절이 랍니다.



 대표음식 배추값이 만만찮은 요즈음 무까지 덩달아서 너무 비싸요.
 가격이 안정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그 쵸ㅡㅡㅡ
요즘엔 마트를 갈 때에 한바퀴 도는 버릇이 생겼어요.
롯데 홈플 또 작은 마트까지 휘~익 둘러 본답니다.
야채가격이 어떤지 궁금도 하고 세일품목으로 저렴한 야채가 있나 둘러보는거지요.

 가락농수산물 시장은 어떤지 알아보러 가락시장에도 가봤답니다.
둘러 본 가락동 농수산물 시장은 마트보다 가격은 조금씩 싼편인데
요즘은 유채가 한창인지 유채가 가득히 쌓여 밥상에 오르기를 기다리는 듯하고 가격도 저렴하더군요.
비싼 배추 무 그럭저럭 다른 야채들로 대체해서 드시다보면 조금 있으면 가격이 내린다고 하더군요.

농협에서 12일부터 인터넷 신청을 받아
한세대당 9포기씩 예약 받아서 배추1통에 2000원씩 판다고 합니다.
인터넷 신청 잊지말고 꼭 해야할거 같아요.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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