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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에 꼭 준비해야할 밑반찬 [ 고구마 줄기 말리는법 ]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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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에 꼭 준비해야할 밑반찬 [ 고구마 줄기 말리는법 ]

배움ing 2010. 10. 5.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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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반찬을 장만하느라 분주한계절 
아차 하는사이에 말리는 기회를 놓칠때가 참 많아요.
가을에는 고구마 줄기를 조금이라도 말려놓으세요.
꼭 고구마줄기뿐아니라 여려가지 나물거리를 
조금씩 말려두었다가 보름때 또는 별미로 삶아 볶아놓으면 
독특한맛을 느껴 볼수도있고  훌륭한 영양소가 
듬뿍들어있는 반찬도 먹을수 있답니다.
말렸다가 먹는 고구마줄기는 껍질을 벗길필요가 없답니다.
 
고구마줄기가 붉은색과  초록색이있지요
모두다 맛이 있겠지만은 저는 붉은 고구마줄기가 맛이 좋은거 같아서 붉은색을 먹는답니다. 
껍질을 벗기지 않아도 말려두었다가 삶으면 먹기가 딱 좋은 상태가 된답니다.
삶아 말리는법 [1]
소금에 절이지 않고 삶는법 

깨끗하게 씻어서 삶아주어요.
삶은다름 그대로 탈수해서 말리기때문에 깨끗하게 씻어 삶아야 하거든요.
끓는물에 소금 한줌넣고  고구마줄기를 넣으세요.



끓어오르면 뒤집어주시고 한번더 끓어오르면 건져서 뜨거운김과 물기가 빠지라고 소쿠리에
담아놓으세요.
어느정도 식으면 양파망에 고구마줄기삶은거를 넣으시고 탈수해주세요.


탈수한 고구마줄기는 채반이나 다이소에가면  나물을 말리는 망을 팔거든요.
  나물종류 말릴때 깨끗하게 말릴수 있어 아주 편하답니다.


바짝말리신다음 소금물을 스프레이에 넣어 말린고구마줄기에 뿌리시던지 .
아니면 그릇에 소금물을타서 손으로 골고루 말린고구마줄기에 뿌리시고 비벼주세요.
비벼주시게되면 부드러워지고
부피가큰 고구마줄기의 부피를 보관하기 편한양으로 줄일수 있거든요.
그다음에는 양파망에다 넣어서 걸어놓고 말리세요.
이렇게하시면 고구마줄거리를 말린후에 부피를 작게해 보관이쉽고 맛도 부드러워 좋아요.
바짝말려진 고구마줄기는 비닐에 밀봉해서
보관하면 변질염려없이 아주좋답니다.
삶아 말리는법 [2]
소금에 절여서도  삶아보세요~
고구마줄기를 사서 먼저 잎파리를 떼어 따로분리해놓고 소금에 절여 주세요.
잎파리도 소금에 절여놓으세요.
숨이 죽으면 깨끗하게 헹궈서
끓는물에 소금조금넣고  고구마줄기를 넣으세요.
끓어오르면 뒤집어주시고  한번더 끓어오르면 건져 뜨거운김과 물기가 빠지라고 소쿠리에
담아놓으세요.


어느정도 식으면 양파망에 고구마줄기삶은거를 넣으시고 탈수해주세요.


탈수한 고구마줄기는 채반이나 다이소에 가면 나물 말리는 망을 팔거든요.
나물종류 말릴때 깨끗하게 말릴수가 있어 아주 편하답니다.


바~짝 말리신다음 스프레이에 소금물을 넣어 말린 고구마줄기에 뿌리시던지
아니면 그릇에 소금물을 타서 손으로 골고루 말린 고구마줄기에 뿌리시고 비벼주세요.


비벼주시게되면 부드러워지고 고구마줄기의 부피를 보관하기 편한양으로 줄일수 있거든요.
그 다음에는 양파망에다 넣어서 걸어놓고 말리세요.


이렇게 하시면 고구마줄기를 말린후에 부피를 작게해서
보관이 쉽고 맛도 부드러워 좋아요.
바짝 말려진 고구마줄기는
비닐에 밀봉해서 보관하면 변질 염려없이 아주 좋답니다^^
*추억속에 옛일이 몹시도 그리운건*
돌이킬수 없어 더욱 그립고 소중한거라는 생각이 드는 아침이군요.

많은 사람들도 외할머니의 옛날이야기 추억이 있겠지요? 
외할머니는 저희집에 자주 오셔서 옛날얘기를 많이 해주셨는데
추석 때 둥근달이 뜨게되면 토끼가 절구를 찧는다고 했어요.
절구통 옆에는 나무가 있는데 계수나무라고 한다며 미지의 달 나라의
이야기를 해주셨는데 그때는 그 말이 참인줄 알았답니다^^

쉬지않고 절구를 찧는다고 했을때 쉴짬없이 일해서 힘들겠다고 생각했어요.
날이가면 갈수록 줄어드는 달의 면적때문에 
좁아져있는 달때문에 절구 찧기도 힘들고
좁아서 어쩌나 걱정이 되어 엄마한테 토끼가 불쌍하다면서 울었었는데......

엄마한테 된통 혼만 났었어요. 쓸데없는 생각을 한다면서요....
그 때는 굳세게 엄마가 달의 상황을 모르는거 같아 야속했던 기억이.... 
추억속의 그리움이 가득한 추억이랍니다~

ps. 내동생아~ 너 올때까지 와인 발효시켜놓고 있을께. 알겠지?
 제부 드실것도 물론 발효시켜 놓을거구요^^
향기를 보낸다 이 가을에... 동생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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