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들기 쉬운 [바지락 콩나물국] 끓여요

 

 

야채값이 멈출줄 모르고 오르기만하는 요즈음...
가격이 저렴한 야채는 딱히 몇가지 안되고 있지요.
국민야채 콩나물과 두부는 저렴한 가격으로 있어 다행이에요.
콩은 우리몸에 좋다고 익히 들어 알고있지만 요즘들어 더욱 고마운 콩나물이라고 말하는건 두부하고 콩나물 가격이 제일 싸기 때문이기도 해요^^
쓰임새도 다양해서 여러가지 요리에 두루 이용하는 두부, 콩나물~
소금 간하면 시원하고 국간장으로 간하면 감기는맛이라고 표현하고 된장 넣으면 구수한맛 맵게 끓이면 얼큰한맛의 콩나물국^^
야채값 오른다고 콩나물 가격까지 덩달아 오르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야채값이 내릴때까지요.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있는 콩나물을 바지락 넣고 끓였는데 고등어 잡으러 충청도에있는 마도에 갔다가 마음씨 좋은 아주머니 아저씨께서 주시는 바지락 한웅큼하고 콩나물을 국간장 넣고 뜨끈하게 먹도록 국을 끓여보았답니다.

재료

콩나물150그람 . 바지락10개. 대파약간 . 청양고추1개 .마늘2쪽.고추가루반수저.국간장2수저.
국물멸치20개=끓여 찐하게 준비한 멸치육수700미리.

조개는 껍질을까서 준비하고 청양고추와 대파는 잘라놓고
콩나물은 씻어건지고 멸치육수는 끓여 준비해요.

준비해놓은 멸치육수에 바지락살.콩나물을 넣고 끓여주어요.
신바람나게 끓고있지요

끓어오르면 으깬마늘 고추가루 국간장으로 간을해주세요.

 국 먹음직 하죠
끓는국에 대파와 고추썬것을 넣고 불을 꺼주세요.
동영상이 흔들리고 있는데 한손으로 들고 한손으로 파.고추를 넣는거라서
요동치고있지요.ㅎㅎ미숙함은 못속여요 못속여..
이긍 언제쯤이나  프로 흉내를 내볼런지 ...이해부탁해욤~~



재빨리 동영상 끄고 얼른 한컷 찰칵 ㅡㅡㅡ

완성된 콩나물국

콩나물 1000 원어치 사가지고 끓인 콩나물국
적은 재료비로 쌀쌀해진 날씨에 끓여서인지 더욱더 맛이 있는거 같군요.
김치때문에 걱정이 많다고 보도되고 있는데
올해 배추값이 비싸면 내년봄에는 배추가 쌀거같아서
 올해는 김치를 조금만 담을려고 생각하고 있어요.
작년에는 배추가격이 저렴해서 올봄에 비싸겠다고 생각하고 70포기나 담았거든요.
이건 자랑은 아닌데 오해하지 마세요.
오해하시면 울어버릴거임!!!ㅎㅎ
명절때 조금 가져간 저희김장김치가 인기를 얻었거든요.
 올해는 조금만하시고 쌀때 묵은지 많이 담아놓으시고 김치도 많이 담아놓으세요.
김장김치는 1년이 지나도 특별한 나름의 맛을 가지고 있답니다.
콩나물국에다 김치올려서 먹는맛
쌀쌀한 지금 즐겨보세요.
모든분들이 화이팅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