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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도 여행 & 차박 낚시

배움ing 2021. 3. 23.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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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평화로움을 얻고자 한다면 여행을 떠나보세요.

룰루랄라 하면서 갈 수 없는 여행 이유 코로나 때문이지요.

사람 많은 곳을 피해서 가야 하는데 많은 사람들 마음 또한 비슷할 거 같습니다.

 강릉 바다를 즐겨 가다 보니

수도권에서 가까운 대부도 가는 길은 심각한 미세먼지로

우중충하게 여겨지고 어수선한 느낌을 받게 됩니다.

황사 미세먼지가 이젠 건강을 위협하는 근심거리입니다

여행

주말에 떠나는 여행지는 대부도 메추리섬입니다.

남편이 이리저리 요모조모 따지고 검색한 여행 목적지입니다.

서울에서 1시간 30분이면 갈 수 있는 곳이 장점,

그래서 흐리고 비가 오는 날씨에 다음날 바람이 태풍급이라는 정보를 얻었음에도 여행을 갑니다.

 

 

 

아침 새벽에 주섬 주섬 햇반 먹지 않으려고 밥을 해서 적당한 통에

한 끼 나누어 먹을 양씩 담아 준비하고 김치와 파김치

필요한 채소 씻어 잘라 담고 맛있는 대저토마토 오렌지 등등

여행지에서 물을 사용하는 데 있어 최소 사용을 하려고 준비,

 일찍 6시 50분 정도에 출발했습니다.

출발할 때는 비가 오지 않지만 구름 낀 하늘은 곳 쏟아질 거 같아도

새로운 곳에 대한 작은 설렘을 가지고 떠났습니다.

 

 

 

가는 중간에 시화 나래 휴게소에 들렀는데

바다로 빙 둘러싸여 있는 휴게소 주변은 낚시하기 위해 온 사람이 많습니다.

시화 대교 주변에 주차할 수 없어 휴게소에 주차해두고

화장실이 가까이 있는 편리성도 있지만,

낚시하는 장소까지 가려면 멀다는 단점이 있어도 낚시의 즐거움을 빼놓을 수 없겠지요.

별도로 킥보드가 필요할 거 같습니다.

주변에 사람도 많고 자신만의 포인트를 가려면 너무 먼 거리라서요.

 

 

간단하게 아침을 먹고 가려고 휴게소 내 식당에서

육개장과 짜장면을 사 먹었습니다.

맛은 ㅠㅠㅠ 일반 고속도로 휴게소와는 또 다른 맛입니다.

제각기 입맛이 다르지만 제 입맛에는 별로 맛있게 느껴지지 않습니다. (참고 먹음)

휴게소 주변 경관은 참 깨끗하고 잘되어 있고

휴게소 2층에 낚시용품과 미끼 판매점이 있습니다.

화장실도 깨끗합니다.

 

 

 

바람이 세게 불고 춥다 보니 마음을 재촉하여 메추리 섬을 향해 출발했습니다.

새만금 보다는 짧지만 그래도 길게 이어진 다리 덕에

낚시를 즐기는 사람에게는 인기 있는 포인트라고 합니다.

환경의 중요성을 모르고 자랐던 어린 시절을 떠올려보면

어쩔 수 없는 시대의 흐름이라고 할지라도

지금의 수도권의 환경은 ㅠㅠㅠ안타까운 마음입니다.

우환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종식을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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