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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찬/국&찌개

부침으로 맛있는 [ 부침 김치찌개 ] 만들어요

배움ing 2010. 9. 26.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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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씨년스러운 생각이 들려고까지하는 가을날씨
엇그제만해도 푹푹 찌는 여름 이렇게 표현했는데
벌써 서늘해져서 문을 닫게 되는 가을 이 돼버렸네요. 
태양은 익힐듯한 뜨거운 빛을 내뿜어 주렁주렁 맺힌열매를
무르익게 하는 고맙고 고마운 계절 가을!!!
가을아 ~~~고마워~~ 소리쳐 고맙다고 말하고 싶어집니다.
올해는 배추가 싼적이 별로 없었지요. 자랑은 아니구요
저는 김치를 많이 담아놓았기 때문에 이번 추석에 제가
지난해11월에 담은 김치로 인기를 많이 얻었답니다. 
별미로 칭찬을 받았던 김치로 명절때 남은 부침으로 찌개를 만들었어요.
푸욱무른 김치가 어찌나 맛이좋은지 찌개가 더 맛이좋은데
제가족들은 김치찌개가 짱이라고 하는데 
친척들은 김치가 최고라고 아우성이군요.
맛있는 찌개 묶은김치 없으시면 부모님께 달라고 하세요.
아낌없이 주는나무인 엄마손 김치는 빠르게 도착할거 같은데요,ㅎㅎ
이렇게 끓이는법도 간단하답니다,  



재료

김치1쪽, 부침6개,두부반모,대파반개.청양고추1개,
양념=고추장반수저,고추가루반수저,멸치육수500미리,물300미리,마늘2쪽,

김치는 손가락 마디만하게 잘라 세로로 잘라놓으세요.
두부는 적당한 크기로 잘라놓으시고 대파,고추는 어슷하게 잘라놓으세요.
부침도 먹기 적당한 크기로 잘라놓아요,
국물멸치20마리로 찐하게 끓여 500미리정도 멸치육수를 준비해요,


잘라놓은 김치를 고추장,고추가루를 넣고 섞어주세요.






준비한재료를 차곡차곡 냄비에 담아 준비한 멸치육수를
부어주시고 물도 더 넣어주세요.
센불에 5분정도 끓이다가 끓어오르면
약한불로 줄여 은근히 끓여주세요,
 


약한불로 줄여서 김치가 무르도록 끓여드세요.
거의 익었을때에 잘라놓은 대파,고추를 넣고
살짝 한번더 끓인다음 불에서 내리시면 된답니다.




이긍 찌개가 흐리게 동영상이 찍어졌네요.
왜 점점더 어려워지게만 느껴지는지,,,
나도 잘하고 싶은데 말이에요.
그런데 찌개 사진이 잘 안찍어지는군요,
맛있는것도 전달했으면 좋을텐데요.
썰렁한가을 어느사이 긴바지를 입는것이 따뜻하고 좋군요.
거실구석에 자리잡고있는 고추보따리 ㅎㅎ30근
날잡아서 손질해 가루로 빻아놓아야 겠는데 엄두가 안나는군요,
바람이 서늘하여 괜시리 입질의 추억님이 말씀하신
고등어잡으러 가고 싶어지는군요. 대나무 낙시대 2000 원 짜리 사놓긴했는데 ㅎㅎ
요즘은 정말 가을답게 하늘도 구름도 너무 멋있어요.
모든분들의 인생의 날들이 아름다운 일들로 가득하게
넘쳐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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