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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여행 & 맛집 오월에 초당

배움ing 2017. 5. 1.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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춥지도 덥지도 않은 사월은 여행가기 좋은 계절인데

언제부터인지 봄 하면 떠오르는 것이

미세먼지와 황사입니다.

아~~~옛날에는 이렇지 않았는데 

 소나무 숲과 동해 바람이 그리워

사계절이 아름다운 강릉에 왔습니다.

솔향 강릉

 

 강릉 맛집이라는 

오월에 초당,

전화번호 033-651- 0187

주소 강원도 강릉시 초당동 357-4

신주소 강원도 강릉시 난설헌로 234-5

문 여는 시간 11:00~ 21:00

수요일은 쉬는 날 이라고 합니다.

 

 

잔치 국수는 육수가 중요하지요.

아들이 안내한 맛집 오월의 초당은 

여러 종류의 재료를 넣어 육수를 만든다고 하는데

멸치, 밴댕이를 가마솥에서 푹 끓여

산야초 효소 젓국 양파 마늘을 넣어 감칠맛을 낸다고 합니다.

 

 

육수도, 반찬도 맛있고 

국수 면발이 쫄깃해서 더 맛있습니다.

싱겁게 먹는 내 입맛에는 짠 편이라

그 외는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음식점 외관도 내부도 깨끗하여 더욱 좋았습니다.

양도 푸짐한 오월의 초당 배불렀지만 다 먹었습니다.

 

 

또 가고 싶어지는 국숫집입니다.

유명 음식점을 다녀보면 사실 입맛에 맞지 않는 곳도 있습니다.

사람마다 입맛이 다르니 어쩔 수 없지만

 조미료 맛이 강하면 느끼하고 비위가 상합니다. 

오월에 초당 들어가는 입구는 두 군데입니다.

주차장은 맨 왼쪽 오월의 삼계탕 쪽에 있습니다.

 

 좌우로 넓은 텃밭은 채소를 직접 심어 사용한다는데

굵직한 파가 많이 심겨 있습니다.

그런데 대파 굵기가 보통 아닙니다.

진짜 기름진 땅에서 자라 튼실한 것 같습니다.

 

 

오월의 삼계탕 

바로 옆에 오월의 국수

음식점 내부

 메뉴와 안내문

 

 

 

사월의 강릉은 한창 송홧가루가 날립니다.

노랗게 쌓인 자동차와 도로를 볼 땐 성가신 생각도 들고 

또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에게는 난처한 상황이지요.

 바다에서 불어오는 바람이 멀리 날려 보내고 있지만,

세찬 비가 가끔 내린다면 좋을 텐데,

 내일은 보헤미안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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