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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여행14

괌 여행 ( 아디오스 괌 ) 괌 서태평양 마리아나 군도 중 면적이 제일 큰 섬, 아시아와 북미 대륙 사이에 있어 군사적으로 중요한 요새라고 합니다. 그렇다 보니 괌 또한 여러 곳에 전쟁의 흔적이 있어 평화의 소중함을 더욱 느끼는 곳입니다. 삼백여 년이 넘는 식민시절로 스페인 언어와 비슷한 것도 있습니다. 하파데이==안녕하세요. 하파 아미고 ==안녕 부에노스 디아스== 저녁 인사 아디오스==헤어질 때 픗 파봇 ==부탁해요. 쿠안또== 얼마예요. 시 주스 마아세==감사합니다. 만에헤==맛있다. 가이드가 재미있게 설명하지만, 더 자세히 알기 원한다면 괌 관광청에 들러보시기 바랍니다. http://www.welcometoguam.co.kr/ 괌 전해 내려오는 전설 푼탄 도스 아만테스 사랑의 절벽에 대한 차모로 원주민의 전설이 따로 있었습니.. 2017. 4. 4.
괌 여행 ( 괌 돌핀 크루즈 ) 괌 여행 돌고래는 포유류로 아가미로 호흡하지 않고 허파로 호흡하며 새끼에게 젖을 먹여 키운다고 합니다. 물 위로 올라와 호흡하는 돌고래는 동료가 몸이 아파 물 위로 올라올 수 없는 상황에서는 서로 힘을 모아 물 위로 올려주어 호흡하게 한다는 데 눈물 날 정도로 감동을 줍니다. 돌핀 크루즈 나에게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여깁니다. 눈에 선한 돌고래의 파도 타는 광경은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장관입니다. 돌고래쇼 보고 싶으면 바다로 나가세요. 세계 모든 아쿠아리움에서 돌고래쇼가 사라지기 바라며, 망설임 가운데 소셜 ㅇㅇ프에서 미드 데이 돌핀 크루즈 티켓을 딸이 구매해줬습니다. 어쩌면 돌고래를 못 볼 수도 있다고 말하면서 사준 티켓 그러나 정반대입니다. 함께 한 사람들 모두 완전 대만족입니다. 별 기대하지 않았.. 2017. 3. 30.
괌 여행 ( 정글 투어 & 짚라인 ) 사이판에서 정글 바이크를 타지 않아 아름다운 섬 괌에서는 꼭 타려고 마음먹었습니다. 김병만의 정글의 법칙처럼은 아니어도 바다를 옆에 두고 달려보고 싶고 우거진 숲을 지나보고 싶었습니다. 별 모양 모래도 만져 보리라 생각 하며 기다리던 정글 투어입니다. 그러나 순간의 잘못 선택으로 ㅠㅠㅠ 아쉽다 스타 샌드로 할걸, 힐튼호텔 짚라인 해야 했는데, 후회 많이 했습니다. 맑은 하늘은 눈부신 하늘이었습니다. 그런데 얼마 가지 않아 후두두 내리는 비, 그것도 많이 내립니다. 그러나 이 또한 괌의 또 하나 추억입니다. 비오니까 걱정 안 되냐고요? 전혀 염려 안 됩니다. 괌도 스콜성 비로 잠깐 내린다고 하기에 전혀 날씨 걱정하지 않았습니다. 차에서 내리자 쏟아지던 비는 어느새 바람에 밀려 멀리 가고 맑은 하늘로 돌아오.. 2017. 3. 18.
괌 여행( 웨스틴 호텔 수영장 ) 파도가 멈춘 곳 투몬 해변은 고운 모래와 아름다운 옥색 바다 매력에 흠뻑 젖어 들게 합니다. 지구촌 지역마다 공평한 자연을 주시고 기뻐하며 살도록 해주신 신의 은총인 것 같습니다. 끝도 없이 채워지지 않는 욕심을 내려놓고 마음의 휴식을 얻어갈 수 있는 아름다운 투몬입니다. 웨스틴호텔 수영장, 마음이 탁 트이게 해주는 풍광도 장관이지만 수평선 너머 불어오는 바람은 바다의 향기를 가득히 품고 있어 날아갈 것 같은 기분입니다. 저 멀리 희망의 나라로 ~~~ 물놀이용품과 스노클링용품도 빌려준다고 합니다. 수영장을 가려면 룸 앞에 있는 엘리베이터를 타고 1층으로 내려가면 수영장과 바다로 나갈 수 있어요. 따로 탈의실이 없으니 수영복은 입고 가는 게 좋아요. 수영장 운영시간은 오전 7시~오후 7시까지, 수영장 깊이.. 2017. 3. 6.
괌 여행 ( 맛집 애그앤 띵스 ) 벌써 시간이 지나 돌아갈 날입니다. 딸이 애그앤 띵스 라는 맛있는 곳이 웨스틴 호텔 옆에 있다는데 남편과 함께 찾아 나섰습니다. 사실 찾을 필요까지 없는 것이 호텔에서 나오면 우측에 30보만 걸으면 있어요. 아침 일찍부터 줄 서 있는 애그앤 띵스, 지나갈 때 생각하기를 뭐야 얼마나 맛있길래 줄까지 서는지 그것도 아침부터 라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딸의 당부도 있어서 마음먹고 줄을 섰습니다. 그리고 차례가 되어 들어가자 빈자리 없이 많은 사람을 보고 언제 이렇게 많이 와 있었는지 헉 자리 안내받은 후 주문했습니다. 먹어보지 않았지만, 딸이 딸기로 먹으라고 했는데 생각 끝에 추천 메뉴 중 골라서 블루베리 윕트크림 앤 맥너츠로 달라고 했지요. 내가 앉은자리 옆에는 젊은 부부가 앉아 맛있게 먹고 있는데 반대편에는.. 2017. 3. 5.
괌 여행 (청옥 바다 투몬 해변 ) 투몬 바다는 짭조름한 냄새가 나지 않습니다. 잔잔한 물결은 평화로움을 선물합니다. 투몬 바다는 청옥을 가득히 품고 있는 것 같습니다. 천국의 바다가 있다면 마치 이와 같지 않을까? 옥색 물결에 이끌려 나이를 잊고 아름다운 청옥 바다로 이끌려 가듯 소녀처럼 기뻐하며 바다를 바라봅니다. 갖춰놓은 물놀이용품 스노클링용품도 있어요. 웨스틴 호텔은 투몬 해변에서도 완만한 곳에 있어 타 호텔에 머무르는 사람도 이곳을 찾는 사람도 많다고 합니다. 불어오는 바람도 싱그러움을 더하여 노래하게 만드는 정겨운 바람, 모두 작곡가 성악가 시인 되어 한 수 지어 노래할 것 같습니다. 아름다운 대 자연을 주신 신을 찬양하지 않을 수 없는 풍광입니다. 사람의 손으로 결코 만들 수 없는 자연을 보면 나도 모르게 신의 임재하심을 생각.. 2017. 3. 4.
괌 여행 ( 웨스틴 호텔 주변 한 바퀴 ) 가족 휴양지로 유명하다는 괌 아이 청년 노인 누구라도 즐거워할 시설이 갖추어있어 인기를 누린다고 합니다. 나는 시골 같다고 표현하는 사이판이 좋은 건 아직 많이 꾸미지 않은 아름다운 자연이 있어 좋습니다. 오늘은 동네처럼 웨스틴 호텔 주변을 돌아봤습니다. 버스로 한 바퀴 돌아보고 싶었지만 느림을 즐기며 주변에 대하여 아무것도 모르기에 동네를 나들이하듯 자유로운 영혼이 되어 돌아봅니다. 무료 셔틀 30분 간격 T 갤러리아 우측에 주차장 종점 각 호텔 앞에 정차해요. 빨간 버스는 유로입니다. 웨스틴 앞 삼거리 웨스틴 호텔에서 차로를 건너면 유명하다는 도스 햄버거가 있습니다. 우리나라 사람이 많이 찾는다는 서울식당 싱겁게 해달라고 해서 드세요. 건강 생각, 길 건널 때 차로가 빨간 벽돌 깔린 곳이 횡단보도입니.. 2017. 3. 3.
괌 여행 ( 아쿠아리움 ) 시내 투어를 마치고 가이드 권유로 아쿠아리움에 갔습니다. 성인 $23달러 어린이 $12달러입니다. 아쿠아리움에 들어갈 때 마음은 그래도 서태평양에 속해있으니 온갖 해양 어류를 볼 수 있다는 기대를 하고 들어갔습니다. 입구에서 기념사진 찍고 들어가면 출구 나올 때 사진틀에 넣어 줍니다. 다양한 산호와 어류가 있습니다 괌 아쿠아리움은 작아서 돌아보는데 많은 시간이 걸리지 않습니다. 우리나라 아쿠아리움과 다른 점은 없는 것 같습니다. 오히려 우리나라 아쿠아리움이 더 크고 다양한 어종이 많은 것 같아요, 우리나라 아쿠아리움 최고입니다. ㅠㅠㅠ 보호색을 띠고 있는 개성 있는 물고기, 자기 영역에 다른 고기가 다가오자 공격하며 다른 곳으로 가라고 하는 것 같습니다. 어쩌면 점박이 고기는 그냥 지나가려던 것일지도 모.. 2017. 3.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