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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여행 & 강릉 짬뽕 순두부

배움ing 2017. 4. 9.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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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같지 않은 포근한 1월,

 투어 버스 타고 강릉 한 바퀴를 돌아보고

가이드의 권유로 맛집이라는 강릉 짬뽕 순두부 음식점에 갔습니다.

소나무 우거진 길 사이에 있는

 강릉 짬뽕 순두부 동화가든 본점에 도착했습니다.

주소= 강릉시 초당 순두부길 77번 길 초당동 309-1

전화=033-652-9885

가격은 원조 짬순이 9,000원

오픈 시간은 오전 08:30분~오후 7:00 시까지라고 합니다.

 

 

여기저기 짬뽕 순두부, 집이 있어서인지

크게 쓰인 안내문에는

짬뽕 순두부 국내 최초 개발한 집이라고 쓰여있습니다.

 

 

밑반찬으로 고추 된장 장아찌와

단무지 그리고 이건 뭐라고 이름해야 하나 망설이다

김치는 김치인데 나박 배추김치라고 내 맘대로 이름 지었습니다.

김치 맛은 좋았습니다.

 

 

잠시 후 순두부가 도착,

무시래기를 넣고 만들어 색다른 맛을 느끼게 합니다.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부추와 오메가의 보고 들깻가루

그리고 한편에 보이는 순두부에

먹음직한 빨간 짬뽕 국물,

 

 

두말할 필요 없이 바로 밥을 말아먹었습니다.

음식점에 모인 사람

너 나 할 것 없이 맛있게 먹고 있습니다.

그러나 조미료 맛을 싫어하는 나에게는

입맛에 맞지 않습니다.

그리고 아쉬움 하나 강릉하면 초당두부인데

순두부 조금 넉넉히 들어갔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이건 나만의 생각이고

함께 간 일행은 음식 먹는 행복함에 환한 미소가 번집니다.

저도 맛있게 육수 만들어 순두부 넉넉히 넣고 먹어야겠습니다.

 

 

 

콩비지 필요한 사람은 가져가도록

봉지에 담겨 있습니다.

고마운 배려,

 그러나 겨울엔 좋지만

여름 방문하는 분은 비지가 쉬 변질하니

신경 써 가져가는 게 좋겠지요.

 

 

아래 지역 사는 분을 위해

대구 직영점이 12월에 오픈한다니까

맛난 짬순이 드시기 수월할 것 같습니다.

 

 

얼큰한 음식은 몸을 따뜻하게 해줍니다.

짬뽕 순두부 먹어서인지 

함께한 일행 얼굴이 상기되어 있습니다.

시티투어 버스에 탑승 솔향 강릉 돌아보러

다음 목적지로 출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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